김순희 광주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부부장이 지난 20일 전남경찰청에서 강성복 전남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다. <광주은행 제공> ilyo66@ilyo.co.kr
광주은행은 올해 영업점 창구에서 7건에 1억6천700만원 상당의 전화금융사기 피해근절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주은행은 금융사기에 취약한 노약자를 위해 사회복지관 등지를 방문해 사기예방 금융교육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금융감독원 원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최영균 광주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금융사기에 대비해 최신 수법과 피해 및 예방사례 등을 임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교육과 사기 예방활동을 펼쳐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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