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지난 25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는 제16회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품질경영 부문 5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지난 25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는 제16회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품질경영 부문 5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은 기업의 경영전략과 미래가치, 상품, 서비스 등에 대한 객관적 수준을 글로벌 기준에 맞춰 측정하는 종합시상제도이다.
이 중 품질경영대상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프로세스 혁신 등을 통해 우수한 품질 수준을 달성한 기업 및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심사평가원은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요양급여비용 심사 및 적정성 평가 업무 등을 높은 수준으로 수행해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를 조성하고 국민건강을 증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명례 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은 고유 업무를 높은 수준으로 수행해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정부와 함께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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