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대회로 한마음 되고, 재미난 경기하며 친목도 다지고
이번 행사는 활천동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과 지역 시의원 및 활천동민 500여명이 참여하여 체육활동을 통한 지역사랑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전 10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활천동 사랑 한마음 걷기대회가 이어진다. 걷기대회는 삼정중학교 정문에서 출발해 동부소방서와 동김해IC 어방완충녹지대를 거쳐 다시 삼정중학교로 돌아오는 코스로 50분 정도면 걸을 수 있어 어린이들의 손을 잡고 온가족이 참여하기 좋다.
걷기대회 후에는 삼정중학교 운동장에서 4개팀으로 나눠 운동경기를 진행한다. 출발 OX퀴즈열전, 대형 풍선돌리기, 전략 줄다리기, 팬티 릴레이 경기 등 웃고, 뛰고, 구르며 동민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조종현 활천동 체육회장은 “4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동민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TV,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은 물론 참가자 전원에게 드릴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여 걷기대회로 한마음 되고 재미난 경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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