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원장 변종립)은 26일 기업의 화학물질 등록 관련 새 규정 대응을 돕기 위해 ‘화학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화학물질 제조·수입·사용 기업 등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평법과 화관법 등 관련 법규 전반을 소개하고 대응방안 등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평법과 관련한 정부의 화학물질관리 정책 및 기업지원 방안에 대한 최신 정보제공을 비롯해 화평․화관법 등록 서류 작성 유의사항 등 사례중심의 대응방안을 소개했다.
또한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안전관리법`의 제정에 맞춰 법안 주요 내용 및 기업의 대응전략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변동되는 화학물질 정책에 대한 기업의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1:1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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