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플러스자산운용 강방천 회장,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고종완 원장 등 최고 강사 특강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10월 27일 오후, 본점 대강당에서 고객과 시민 400여명을 초청해 ‘제3회 머니쇼’를 개최했다.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27일 오후, 본점 대강당에서 고객과 시민 400여명을 초청해 ‘유비무환(有備無患), 미래를 준비하는 현명한 투자’를 테마로 ‘제3회 머니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에셋플러스자산운용 강방천 회장은 ‘창조적 혁신기업과 함께 세상의 변화에 탑승하라’라는 주제로 바람직한 투자를 위해서 세상 변화의 축을 빨리 읽고 탑승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창조적 파괴자, 모범적 자본가가 만든 창조적 기업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으로 대두되는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위대한 기업이 있다. 주식이라는 수단을 통해 위대한 기업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강사인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고종완 원장은 ‘8.2, 9.5 대책에 따른 부동산 시장 전망과 가치투자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고 원장은 “새 정부에 들어 투기수요억제를 위한 청약ㆍ세금ㆍ금융규제의 초강력 종합대책과 금리인상 예고, 가계부채 관리대책 등의 시행으로 부동산 경기는 상승보다는 전반적으로 안정세에 무게감이 쏠린다.”라고 말했다.
다만,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를 피한 일부 지역의 분양시장은 청약통장을 활용한 내 집 마련 열기가 가라않지 않는 한 에너지가 살아 움직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BNK부산은행 하정근 마케팅본부장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부산은행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국내 최고의 강사들을 초빙해 머니쇼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금융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기에 올바른 투자의 길잡이가 되어줄 재테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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