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캡쳐
2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6회에서 정용화, 이연희는 물때를 맞추지 못해 팀원들과 떨어졌다.
걱정하는 이연희에게 정용화는 “멋지네요. 이런 풍경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연희는 “물 빠질 때까지 여기 있어야해요. 물이 내일 아침에 빠져요”라며 절망했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정용화는 “네? 그럼 밤새도록 여기에. 그런거면 오지 말라고 안내문, 경고문을 붙여놓던가. 관광선진국이 뭐 이래. 배려가 없잖아요. 안 그래요”라며 더 당당한 척 했다.
이연희는 “그만해요. 더 화나니까”라고 발끈했다.
곁에 다가온 정용화에 “조금 떨어져줄래요”라고 말한 이연희.
그런데 정용화는 끝까지 “여기 화장실도 없겠죠”라며 분위기를 맞추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