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육각수 원년멤버인 도민호가 오늘 숨을 거뒀다.
도경수는 30일 간경화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오랜 기간 위암으로 투병 생활을 해오다 간경화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민호는 1996년 육각수 1집 앨범<다시>로 데뷔, ‘흥보가 기가막혀’ 등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1995년 MBC<강변가요제> 금상 및 인기상을 수상, SBS<가요대상>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도봉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월 1일 오전 8시.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