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 캡쳐
3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 89, 90회에서 함은정(황은별)은 박희진(최순영)에게 “다친 곳은 없는데 뇌진탕 때문에 깨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밖에서 그 소식을 들은 김영옥은 “동주가 어떻게 된 거냐”며 때마침 들어온 강경준(최한주)에게 “나 좀 데리고 가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강경준은 “지금 가봐도 동주 얼굴 못 본다. 깨어나며 모시고 가겠다”고 달랬다.
한편 강경준은 함은정에게 “미안해요. 임신 했는데 말도 못 꺼내고”라며 미안해했다.
함은정은 “괜찮아요. 지금은 도련님 생각만 해요. 우리 아기도 같은 마음일거에요. 그런데 지호한텐 얘기해야 할 것 같아요. 혹시 알아요? 지호 만나서 기적이 일어날지”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