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정찬우가 고 김주혁을 애도하는 선미의 글에 엉뚱한 댓글을 달아 논란이 일고 있다.
31일 정찬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진심으로 사과말씀 드린다. 아무 생각없이 댓글을 남겨 많은 분들에게 상심을 드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뭐라 할 말 없이 저의 부주의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 저의 잘못을 인정한다. 죄송하다. 죄송하단 말 밖에 할 말이 없다”고 거듭 사과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진심으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고 김주혁의 죽음을 애도했다.
앞서 30일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라는 글과 함께 국화꽃이 그려진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은 고 김주혁의 비보가 전해진 날이다.
이에 정찬우는 “꽃 예쁘네”라고 엉뚱한 댓글을 달았고 네티즌들의 비난이 잇따랐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