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청소년활동 경진대회
[순천=일요신문] 박칠석 기자 = 전남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브레인스톰’이 지난 28일 서울에서 열린 ‘2017 청소년활동 경진대회’ 공연 동아리부문에서 최우수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7 청소년활동 경진대회는 전국 126개 청소년 어울림마당, 2500개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활동에 대한 공모를 실시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청소년어울림마당 5개소와 청소년동아리 10개팀(공연부문 5개팀/비공연부문5개팀)에게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여했다.
청소년동아리부문은 1차 심사를 걸쳐 최종본선에서 비공연부문의 사례발표와 공연부문의 경연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브레인스톰은 춤을 좋아하는 중․고교 청소년들로 구성된 연합동아리이며,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지역축제참가, 공연활동, 각종 경연대회 참가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기성 순천시 평생학습과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지원,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및 동아리 지원, 진로와의 연계 강화 등 청소년활동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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