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티>에 찬바람 쌩쌩
영화 <섹스 앤 더 시티>의 세라 제시카 파커(43)와 킴 캐트럴(52) 사이에 냉기류가 흐르고 있다는 소문이다. 이들이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게 된 것은 속편 제작을 앞두고 벌어진 신경전 때문이다. 최근 인터뷰에서 캐트럴은 “내년 여름쯤 아마 속편을 촬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소식을 들은 파커는 언짢기만 했다. 이유인즉슨 주인공은 엄연히 자신인데 왜 마음대로 속편 운운하느냐는 것이다. 이에 파커는 “아직 확정된 건 아무 것도 없다”면서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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