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집에서 하렴
남편 벤 애플렉(36)의 도박 중독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는 제니퍼 가너(36)가 급기야 묘안을 하나 짜냈다. 가너가 생각해낸 것은 집안에 포커룸을 만들어 주는 것이었다. 빈 방 하나를 라스베이거스의 벨라지오 호텔의 포커룸과 똑같이 개조할 계획인 가너는 “그래도 밖에서 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냐”면서 위안을 삼고 있다. 한편 결혼 당시 도박을 끊겠다고 굳게 약속했던 애플렉은 결국 지난해 온라인 도박에 손을 대면서 다시금 물의를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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