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은 경북 울릉군청 문화관광체육과를 비롯해 기획감사실, 총무과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2012년 울릉읍 사동리의 한 리조트 건설과 관련해 투자유치 보조금 명목으로 특혜를 준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1일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컴퓨터와 문서 등 압수물에 대한 조사가 끝다는 대로 관련자를 소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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