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캡쳐
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8회에서 윤진솔은 ‘폭력교사’로 인터넷에 알려졌다.
학생들은 “무서워서 학교 다니겠냐”며 수근거렸고 기자들까지 학교 앞으로 찾아왔다.
기자들은 “태권도 유단자라던데 사실입니까. 학생 측에서 고소도 준비한다던데”라며 윤진솔을 막아섰다.
그때 이준영(이수겸)이 달려와 “사실 파악부터 제대로 하고 기사 쓰시죠. 그 학생 예전부터 팔 부러졌다고 깁스하고 거짓말 했어요”라며 윤진솔을 데리고 나왔다.
이어 소식을 들은 최규진(김희수)가 달려나와 “누나, 괜찮아”라며 윤진솔을 위로했다.
한편 명세빈(이미숙)은 정석용(백영표)와 동반 인터뷰에 나섰다.
정석용은 인터뷰 장소도 알려주지 않고 소망보육원으로 향했다.
명세빈은 “미리 말해줬어야죠. 취소해요. 당신 혼자 가요. 여기가 나한테 어떤 곳인지 몰라요”라며 힘들어했다.
그럼에도 정석용은 “당신도 이제 극복해야지”라면서 명세빈을 억지로 끌어당겼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