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털 남자친구 숨막혀
패리스 힐튼(27)이 9개월 동안 사귀었던 벤지 메이든(29)과 헤어졌다. 이유는 한 마디로 ‘돈’과 ‘구속’ 때문이다. 일단 자신만큼 억만장자가 아닌 메이든과 미래를 함께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콱 막혔다는 것이 측근들의 설명. 또한 클럽을 가거나 술을 마실 때마다 일일이 구속하는 그를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것도 하나의 이유다. 결국 힐튼은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했으며, 이미 일찌감치 다음 짝을 찾아 나선 상태다. 그가 전 남친이었던 그리스의 억만장자 스타브로스 니아크로스의 품으로 돌아갈지 모른다는 소문도 파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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