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료 많을 뿐이고
현재 24년 동안 동고동락했던 부인과 이혼 수속 중인 모건 프리먼(71)이 생각보다 많은 위자료를 지불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다. 당초 7500만 달러(약 1000억 원)~9000만 달러(약 130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던 그의 총재산이 사실은 이보다 서너 배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프리먼은 부인에게 최소 1억 달러(약 1500억 원) 이상의 위자료를 내주어야 한다. 평소 검소하고 알뜰하기로 유명했던 프리먼이지만 결국 이혼 한 방으로 그동안 모았던 재산의 반을 몽땅 잃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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