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도농동, 설해대비 준비 이상무!

[남양주=일요신문]김장수 기자= 남양주시 도농지금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일 궂은 날씨에도 겨울철 설해로 인한 각종 안전 사고예방에 사용할 모래주머니 1천3백여개를 제작하여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주택가 경사로에 제설함과 모래주머니를 집중 배치했다.
 
이날 참석한 안전협의체는 자율방재단(단장:권오창), 통장협의회(회장: 신재찬),부녀회(회장:정순옥), 자율방범대(대장:오광부), 안전지킴이등 30여명으로 이른 아침부터 센터 주차장내 설해 전진기지에 나와 모래와 염화칼슘을 섞고 비닐봉지에 담는 작업등으로 비지땀을 흘렸다.
 
특히, 도농동 지역은 다세대 밀집지역으로 대부분 경사가 매우 심해 강설이 시작되어도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워 제설작업이 매우 힘든 곳으로 제작된 모래주머니를 집중배치 하여 마을봉사단이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행정복지센터에도 모래주머니를 비치하여 주민들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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