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활의 달인’캡쳐
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국 곳곳에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찾아 떠난다.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전국 3대 짬뽕으로 불린다는 공주의 한 중국집이다.
이곳의 고추 짬뽕을 한번 먹어보면 엄청난 맛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한다.
70년 동안 단 한 번도 주방에 외부인을 들인 적 없다는 달인의 비법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두 번째 찾아간 곳은 구리의 분식집이다.
즉석 떡볶이계의 숨은 강자로 불리는 이곳은 양배추 등 별다른 채소 없이도 깔끔하면서 달달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
소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딱딱 간을 맞추는 달인의 비밀이 밝혀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검증단이 찾아간 곳은 안동에서 52년 동안 한우 불고기로 명성을 날린 불고기 가문이다.
생김새부터 남다른 이곳의 불고기는 고기 무침에 육수를 따로 부어 끓여낸 안동식 불고기다.
생고기로 깊은 맛을 내는 이 가문의 숨겨왔던 비밀들이 밝혀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파주 재래시장의 뻥튀기 달인, 홍천 숯불 닭갈비 달인 2탄이 방영될 예정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