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리버폴스는 6일 영진전문대 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에서 딘 반 갤런(Dean Van Galen) UWRF 총장, 최재영 총장(왼쪽서 네 번째,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영진전문대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영진전문대(최재영 총장)는 지난 6일 이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미국 위스콘신대학교리버폴스(University of Wisconsin River Falls, UWRF)와 무시험편입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영 총장과 딘 반 갤런(Dean Van Galen) 위스콘신대리버폴스 총장 등 양 대학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진전문대 학생은 위스콘신대리버폴스의 2+2 학위 과정에 무시험 편입학을 할 수 있게 됐다.
위스콘신대리버폴스는 미국 중북부에 위치한 위스콘신(Wisconsin) 주의 주립대학교로 4개 대학, 20여 전공에 약 6000여명의 재학생을 두고 있다.
최재영 총장은 “오늘 협약으로 양 대학이 교류와 협력을 활발히 펼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자” 면서, “무시험편입학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진 만큼, 우리 학생들이 많은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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