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인 16여만명의 관람객 다녀가
진영 담감축제 모습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대한민국 단감 탄생의 비밀의 주제로 열린 ‘제33회 김해 진영단감축제’가 5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김해시는 단감시배지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대표 농산물인 김해 진영단감의 우수성 홍보와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축제에 역대 최다인 16여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단감 시배지에서 열린 고유제를 시작으로 단감품평회․품종전시, 단감음식전시, 진영단감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부대행사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한민국 단감 시배지 홍보관을 통해 단감 재배역사에 관해 홍보를 하였으며 특히 5일은 축제의 연계행사로 단감농가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폐막공연이 진행됐다.
김해시는 “16여만명의 관람객이 찾은 이번 축제에 새로운 모습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여 많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한껏 축제를 즐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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