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조 있는 여자야
세상이 다 아는 바람둥이인 패리스 힐튼(28)이 자신은 한사코 바람둥이가 아니라고 우긴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글래머>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밝힌 힐튼은 자신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문란한 여자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사실은 지금까지 내가 관계를 가진 남자는 두세 명뿐이다. 다른 남자들과는 키스로만 끝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닉 카터, 스타브로스 니아르코스, 벤지 메이든 등 쉴 새 없이 남자친구를 갈아 치웠던 힐튼은 최근에는 조지 클루니와도 잠시 염문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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