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근서 경기도의원(더민주, 안산6)은 7일 박은경,주미희 안산시의원을 비롯한 주민들과 함께 안산시 와동 봉황산 둘레길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양근서 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 8천만 원을 확보하면서 진행이 된 것으로 전액 도비로 조성됐으며 총연장 1.4km의 순환 숲길로 야자매트,목재 데크, 쉼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봉황산은 고도 88m의 야트막한 산으로 이번에 조성되는 둘레길은 전체 둘레 3.8km중 시유지인 경사면을 따라 조성됐다.
양근서 의원은 와동이 안산시의 구도심으로 쾌적한 휴식공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그동안 와동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설치, 연립주택 어린이놀이터 마을숲 조성, 화정천 자연 산책로 조성 등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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