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영동군 청소년수련관 ‘시네마 클래식 콘서트’ 출연
김소현 뮤지컬 배우
[영동=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2017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의 일환으로 영화나 뮤지컬에 등장했던 클래식 음악을 쉽고 유쾌하게 들려주는 ‘시네마 클래식 콘서트’가 10일 오후 7시30분, 영동군 청소년수련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음악회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의 넘버와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삽입곡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모든 이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추억 속의 영화음악, 뮤지컬 넘버, 올드 팝 등 감성을 자극하는 주옥 같은 곡들을 모스틀리 필하모닌 오케스트라(지휘 박상현)와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주호 부부의 연주로 들려준다.
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한편, 2003년 창단된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박상현)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활발한 교류로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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