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화성시는 8일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는 노인, 유아, 임산부와 심장질환 및 순환기질환 환자에게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순태 아주대 교수는 ‘미세먼지의 원인과 대책’을 주제로 생활 속 미세먼지 예방법을 강의했다.
화성시는 오는 15일과 22일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모두누림센터에서 각각 미세먼지 대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인호 화성시 기후환경과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캠페인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은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화성환경운동연합, 한 살림 경기서부남부소비자협동조합이 공동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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