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립 유·초등·특수 교사 시험 실시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18학년도 대구 공립 유·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을 오는 11일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험은 오전 9시부터 13시40분까지 실시되며 시험과목은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 A, 3교시 교육과정 B로 1교시는 논술형, 2~3교시는 서답형으로 치러진다.

1차 시험에는 모두 608명이 지원해 평균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선발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며 다음달 12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중 하나),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는 동일한 종류의 흑색 필기구를 가지고 시험 당일 오전 8시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하면 된다. 

시험실 입장 시 소지금지 물품인 휴대폰(통신기기), 태블릿PC, 노트북 등 모든 전자기기를 반입할 수 없다. 부득이한 사유로 반입하였을 경우 시험 시작 전 감독관에게 모두 제출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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