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과 13일 양일간 구청 직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에 산재해 있는 역사·문화자원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투어’를 실시했다.
투어단은 지난 2016년 개소한 한영아트센터 내 한영박물관 방문을 시작으로 커피명가 라핀카를 들리고 대구텍을 방문해 홍보전시관과 생산공장을 둘러봤다.
투어에는 지난해에 이어 수성구의회 의원 6명이 참여하는 등 의회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진훈 구청장은 “우리지역에 대한 스토리를 알아가며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 상품은 기존의 다른 킬러콘텐츠와 함께 수성구 관광 진흥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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