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수익률 5% 수익 달성 시 주신혼합형에서 채권형으로 전환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의 자회사인 BNK자산운용은 시장상황에 따른 투자비중 조절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BNK 튼튼코리아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1호(주식혼합)’ 펀드를 오는 17일까지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BNK 튼튼코리아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1호(주식혼합)’는 목표수익률 5%를 달성하면 주식혼합형에서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상품으로 주식으로 거둔 수익을 보존하고 바로 환매가 가능해 안정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올해 27.2% 수익을 시현한 ‘BNK 튼튼코리아 주식형 공모펀드’의 투자대상 종목 중 30개 내외 종목으로 압축 운용하며 목표수익률 달성을 위해 시장상환에 따라 투자비중을 조절한다.
‘BNK 튼튼코리아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1호(주식혼합)’ A클래스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 1.0%, 총보수 연 1.087%다.
온라인 전용클래스인 Ae클래스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 0.5%, 총보수 연 0.912%로 전 클래스에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BNK부산은행 문정원 WM사업부장은 “최근 코스피 지수가 최고점 수준에 머물러 있는 시점에 투자를 하는 것이 망설여질 수 있다”며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안정적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목표전환형 펀드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BNK 튼튼코리아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1호(주식혼합)’ 펀드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전 영업점 및 인터넷·스마트 뱅킹을 통해 17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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