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캡쳐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119회에서 고세원(한정욱)은 이필모의 기일을 알고 제사상을 준비했다.
퇴원한 박인환(오학봉)은 “어떻게 말도 안 돼요. 이걸 두고 봤어요? 없던 일로 해요. 내가 이 사람한테 못할 짓을”이라며 고세원에게 미안해했다.
고세원은 “저 성현이 아빠에요. 그리고 그 사고에 제 책임도 있어요”라고 박인환을 위로했다.
한편 이혜숙(은혜숙)은 송선미(박서진) 죄를 뒤집어 쓰려했다.
송선미는 “지금 살인죄로 기소될 상황이야”라며 말렸지만 이혜숙은 “너라도 살아야해. 재진이가 널 치기 전에 니가 먼저 움직여. 신화영 차 블랙박스 빨리 넘기고 재진이가 뺑소니 치게 한 거 밝혀”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