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에게는 동심을, 아이들에 희망을 주는 트리
신세계 센텀시티 크리스마스 트리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추워진 겨울이 오면서 겨울제품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성탄절까지 한달 가량 남은 가운데 신세계센텀시티와 몰 곳곳에 올해 마지막 특수인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연출이 시작돼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백화점 1층 센텀광장은 신세계 센텀시티의 중심부로 고객들의 접근이 자유로운 동선으로 만남의 광장이기도 하다. 이런 센텀시티점의 심장과 같은 곳에 세워진 이번 트리는 지난 19일부터 시작하여 5일간 공들여 새운 대형트리로 약 10m 높이로 만들어진 대형트리이다.
한편, 백화점과 센텀시티몰 외벽 전체에 눈결정체를 형상화환 대형전구 설치로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해 방문하는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고 건물 주변 화단 곳곳에 화련한 눈꽃길을 연상케해 올해도 가족, 연인과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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