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스턴트맨이 직업이라고 해도 이번 도전은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고선 도무지 엄두도 내지 못할 만큼 위험한 것이 사실. 그럼에도 그는 보란 듯이 도전에 성공해서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도전 장소는 슈투트가르트의 ‘트립스 드릴’ 놀이공원에 있는 860m 길이의 롤러코스터였다. 직접 개조해서 만든 양쪽에 각각 16개의 바퀴가 달린 인라인 스케이트를 신고 도전에 임했던 그는 보란 듯이 단 60초 만에 시속 90㎞로 레일을 내려오는 데 성공했다.
그는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두렵기도 했지만 성공하고 나니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흡족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