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헤이글
인기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의 캐서린 헤이글(31)이 촬영장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소문. 문제는 그가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 출연해서 “매일 17시간씩 촬영을 강행하다니 잔인하고 비열한 짓”이라며 투덜댔다는 데 있었다. 하지만 제작진 측은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다. 헤이글이 그동안 자신의 새 영화 <어글리 트루스>의 홍보 때문에 촬영을 빠졌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스케줄이 빡빡해졌다는 것이다. 게다가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은 오히려 자신들이라면서 헤이글을 왕따 시키는 방법으로 무언의 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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