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1일 군청 민원실 입구에서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달 20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제8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현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그 동안 방문객들이 민원실에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판을 정비하고 효율적인 공간 배치를 통해 민원인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특히 부동산⋅차량등록⋅개발⋅건축⋅농지 등 인허가 업무, 일자리 지원센터를 일괄 배치해 신속한 업무처리체계를 구축하고 셀프민원실⋅건강체크실 등 민원편의시설을 용도별로 구분,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앞으로도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서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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