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경북본부, 의성군에 ‘사랑나눔 물품’ 전달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여종균)는 4일 의성군청에서 MH농협은행 사랑나눔 물품 전달식을 갖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불세트 65채, 총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농협은행 경북본부 제공)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경북본부(경북농협 노조위원장 권경욱)와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여종균 농협은행 경북본부장, 권경욱 경북농협 노조위원장, 김범식 의성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여종균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5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서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나눔활동을 펼쳐 지역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경욱 노조위원장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협직원 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매년 농촌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이번 사랑나눔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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