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자원봉사자는 ‘사랑 발전소’”

수원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수원=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수원시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매년 12월 5일이다.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마련한 이번 기념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 김영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누가 알아주든 말든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는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사랑 발전소’”라며 “자원봉사가 모든 수원시민의 생활일부로 자리 잡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기념식은 비보인 댄스, 중국소수민족 전통춤 등 식전공연과 자원봉사자 배지 전달식, 우수 자원봉사자 54명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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