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바튼
얼마 전 약물중독과 자살시도 끝에 자진해서 정신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던 미샤 바튼(23)이 다시 재기를 꿈꾸고 있다. 그를 어둠에서 이끌어준 것은 다름 아닌 ‘음악’이었다. 요즘 어딜 가나 어쿠스틱 기타를 들고 다니면서 틈나는 대로 작곡을 하고 노래연습을 하고 있는 그는 내년쯤 포크송 앨범을 발매할 꿈에 부풀어 있다. 한 측근은 “바튼에게 음악은 생명의 은인이나 다름없다. 우울하고 힘들 때마다 노래를 부르면서 달래고 있다”고 전했다. 팬들은 그가 가수로 데뷔함과 동시에 다시 활기를 되찾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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