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어스틴 던스트
지난해 6주 동안 알코올중독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았던 키어스틴 던스트(27)가 다시 술을 입을 대고 있다.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한 친구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던 그는 이곳에서 말 그대로 코가 비뚤어지게 마셨으며, 제대로 걷지도 못한 채 비틀거렸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그의 모습을 본 친구들은 “이런 상태라면 다시 재활원에 들어가는 건 시간문제”라며 혀를 끌끌 찼다. 그래도 정신은 있었는지 던스트는 자리를 옮길 때마다 술잔을 겉옷 안에 숨기고 다니는 등 주위의 시선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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