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만 번째 이용객에게 산딸기 와인 증정
김해 낙동강 레일바이크가 누적이용객 7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오는 주말인 10일경 누적이용객이 7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돼 이용객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70만 번째 이용객에게 산딸기 와인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지난해 5월에 오픈해 개장 첫해에 34만명이 다녀갔으며, 오는 10일경 누적이용객이 70만명에 도달하게 된다.
최근에는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김해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관계자는 “70만명의 이용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다지며 더욱 다양한 이벤트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와인동굴 내 LED플라워로 가득한 ‘베리 정원’과 증강현실 앱서비스인 ‘알고가야’를 통해 특별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니 겨울철 나들이장소로 주목받을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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