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롯데그룹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일 부산사랑 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1만포기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한 ‘1만포기 김장 나눔 행사’는 이날 사직야구장 정문 광장에서 진행됐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건설, 롯데호텔 등 총 27개의 부산지역 롯데계열사 봉사단 약 350명과 부산소방안전본부, 부산여성소비자연합 회원 100여명 등 총 450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담근 김장 김치는 푸드뱅크를 통해 부산 전 지역 총 3,500세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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