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때문에 툭하면 병원으로 실려 가는 데이비드 핫셀호프(57) 때문에 요즘 주변 사람들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최근에도 런던에서 열린 한 생일파티에서 술을 마시고 인사불성이 됐던 그는 결국 의사를 비서로 착각해 얼굴을 때리는 등 추태를 부렸다. 병원에 이틀간 입원한 후 퇴원했지만 현재 그의 상태는 아무도 짐작하지 못할 정도로 망가진 상태. 지난 5년 새 무려 12번이나 술 때문에 병원을 들락거렸던 그를 가까이서 봐왔던 전 부인은 “저렇게 마셔대다간 언제 마이클 잭슨의 뒤를 쫓아갈지 모른다”며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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