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무한도전’캡쳐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 정준하, 하하, 양세형, 박명수, 조세호가 수능에 도전했다.
무한도전 브레인 유재석도 국어 영역 첫장부터 한숨을 토해냈다.
어마 무시한 길이의 지문에 “이러 읽는데만 해도 시간이”라며 막막해했다.
한편 5인방도 다를 바 없었다.
하하는 “이걸 언제 다 읽냐”며 짜증을 냈고 급기야 조세호는 ‘진진자라’ 멜로디가 자꾸 생각난다며 집중하지 못했다.
박명수는 “공부를 이렇게 열심히 한 적이 없다. 대본도 다 안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