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자유한국당 이종혁 최고위원은 10일 부산 내원정사를 찾아 주지인 정련스님을 예방했다.<사진>
정련 주지스님을 만난 이종혁 최고위원은 “25년 전에 우연한 기회에 정련스님을 처음 뵀는데 저를 기억하고 계셔서 너무도 감사하고 놀라웠다”며 감회를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이어 “정련스님은 부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항상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귀감이 되는 훌륭한 분”이라고 말했다.
정련스님은 혜수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58년 수계했으며, 이후 조계종 포교원장, 우리민족서로돕기 상임이사,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동국대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내원정사 주지, 사회복지법인 내원 대표이사 등을 맡고 있다. 2012년 4월 원로의원에 선출돼 2014년 동화사에서 대종사 법계를 품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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