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23)이 근래 들어 “자살하고 싶다”라는 말을 자주 해서 주변 사람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동성 연인이었던 사만다 론슨(32)과 헤어진 후 방황하던 그는 현재 신경안정제 등의 처방약을 매일 복용하고 있는가 하면, 팔목을 면도날로 그어 자살을 시도하는 등 몇 차례 위험한 고비를 넘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론슨이 그나마 하던 안부 연락마저 끊어버리자 더욱 신경이 곤두서 있는 로한은 “섹시하게 죽고 싶다”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고 있다. 특히 요절한 마릴린 먼로처럼 일찍 죽어서 사람들의 입에 회자되고 싶다는 것. 이에 주변인들은 “이러다 정말 큰일 내는 것 아닌가”라며 걱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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