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서우영)이 환자안전, 감염관리 주간을 맞아 지난 7일 오후 5시 10분부터 지하 4층 강당에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제12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
12병동(공동진행 8, 10병동), 11병동(공동진행 6병동), 중환자실, 원무팀 총 4팀의 구연발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가퇴원 환자의 고객 만족도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원무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FMEA를 통한 투약오류 감소’를 발표한 11병동(6병동 공동진행), 장려상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관리매뉴얼 제작을 통한 업무 만족도 향상’, ‘간호사의 욕창에 대한 인식도 향상 및 욕창 발생률 감소’를 발표한 12병동(8, 10병동 공동진행)과 중환자실이 공동 수상했다.
서우영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마다 개최되는 QI경진대회를 통해 병원 업무 및 서비스에 있어서 개선점을 찾아 병원을 찾는 환자나 고객들로부터 더욱 나은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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