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예술·체육계열 정시전형 대비 상담 실시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내년 1월6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2018학년도 예술·체육계열 대입 정시전형 대비 상담실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 진행한 수시상담에 이어 이번 정시상담은 오는 13~19일 평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대구시교육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상담은 예술·체육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입 정시전형과 관련해 정보 제공과 입시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1:1 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예술·체육 진학연구회원, 수석교사 등 진학지도에 많은 경험을 가진 교사들이 진행하며 입시 결과 및 대입 요강 분석을 토대로 최적의 정보를 제공한다. 

수험생들은 상담 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를 공통으로 지참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받으며 2018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3,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대구시에 거주하는 수험생은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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