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서구 문화회관에서는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에 연극 ‘봄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구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시행되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아트컴퍼니 길에서 기획한 공연이다.
작가 이강백의 희곡인 ‘봄날’은 늙음과 젊음, 죽음과 생명과 같은 영원히 끝나지 않는 우리 삶의 갈등을 겨울과 봄이 빚어나갈 갈등과화해를 비유해 그린 작품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별도의 예매 필요 없이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만 7세 이상 관람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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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