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여해 최고위원. 일요신문 DB
류 최고위원은 12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방중은 문재인 굴종 외교의 완전체 였다. 그런데 탁현민 행정관이 중국에 있었다. 이번에도 탁현민 작품(인가)”라고 했다.
이어 “탁현민 행정관의 보여주기와 감동도 중요하지만 국격을 생각해야 된다. 대통령은 국민의 자존심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은 당신의 쇼 기획장이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부디 국민의 목소리 좀 들으시길 부탁드린다. 여성계에서 반대해도 계속 청와대에 (탁 행정관을) 두실 것이냐”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마지막으로 류 최고위원은 “때가 되면 나간다고 하더니…때가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김경민 기자 mercur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