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동서병원·청아병원을 운영하는 청아의료재단 최재영 이사장은 지난 15일 마산세무서 3층 강당에서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사진>
이날 강연은 마산세무서가 개최한 ‘공감소통 세미나’에 최 이사장이 초청됨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국세청에서 납세자와의 소통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운영하는 제도인 ‘공감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 최재영 이사장은 1996년부터 매년 실천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인 의료봉사 사업과 지역발전을 위한 새마을사업, 장학사업, 복지사업, 문화예술 활동 등의 사례들을 소개했다.
지난 수십 년간 병원경영과 지역사회에서의 병원의 역할 등에 대한 강연을 펼쳐 세무서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최재영 이사장은 지난 2012년 제46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지방국세청장 표창과 마산세무서 일일명예서장으로 위촉됐다.
올해 제51회 납세자의 날에는 성실한 납세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아름다운 납세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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