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주관 ‘2017년도 일자리창출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청년 해외진출 유공 인정
경성대 글로벌비즈니스본부 김유정 직원이 청년 해외진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글로벌비즈니스본부 김유정 씨가 19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7년도 일자리창출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청년 해외진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유정 씨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경성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본부 해외취업 담당자로 근무하고 있으며, 그동안 해외소재 기업과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동남아시아, 동유럽, 북미권 등 총 26개국 해외기업에 600여명의 학생을 파견하여 80% 이상 정규직으로 취업 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김 씨는 해외취업 사업의 핵심역할을 수행하면서 해외취업 활성화 및 외연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유정 씨는 2013년 부산시 해외인턴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층 실업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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