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김세준 본부장(오른쪽)이 대석정밀 강점석 대표(가운데)에게 ‘진주시 우수중소기업인상’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BNK경남은행은 20일 대석정밀(진주시 상대동 상평공단 소재)의 강점석 대표를 ‘진주시 우수중소기업인상(BNK경남은행장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김세준 본부장은 서부영업본부를 방문한 대석정밀 강점석 대표에게 진주시 우수중소기업인상을 전달했다.
김세준 본부장은 “1990년 대석정밀을 설립한 강점석 대표는 오랜 기간 동안 현업을 유지해왔다. 28년 동안 지역 내 고용창출과 산업 발전에 기여했기에 진주시 우수중소기업인상을 받는데 부족함이 없다”고 말했다.
강점석 대표는 대석정밀을 특수재질 밸브 제조 분야 선도기업으로 키워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15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모범납세자로 뽑히기도 했다.
현재 대석정밀은 특수재질과 대형 밸브를 가공할 수 있는 장비와 다양한 툴 검사장비를 자체 개발해 생산노하우와 기술력을 축척해 나가고 있다.
또 이를 활용해 제작한 대형 밸브를 원자력발전소와 도시가스사 등에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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