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전달식 모습. 왼쪽부터 영진위 태은정 홍보협력팀장, 이성길 반여2동장.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이준동)의 훈훈한 겨울나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20일 부산시 해운대구 반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전통시장 활성화 온누리 상품권(200만원)은 해운대 반여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지역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영도 지역 쿨루프 봉사활동, 추석맞이 희망상자 만들기, 김장김치 담그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부산혁신도시공공기관장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며 지역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영화관 부재 지역에 ‘찾아가는 영화관’ 사회공헌 행사를 지원하고, 영화인이 되려는 꿈을 지닌 청소년들에게 현장 영화인 초빙 강연의 장을 마련하는 등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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